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콘티키/Contiki] 콘티키 소개



Contiki는 TinyOS와 같은 간단한 디바이스에서 돌아가는 OS라고 볼 수 있다.

TinyOS의 개발자가 개발 이후 10년 동안의 경험을 기술해놓은 "Experiences from a Decade of TinyOS Development" 라는 paper를 보면 콘티키를 소개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Other sensor network OSes have emerged to fill the voids left by TinyOS’s evolution. Contiki, for example, is written entirely in C and provides a more traditional operating system model of a core kernel and applications which compile against it. While TinyOS is more efficient and cleaner, starting with Contiki is much easier. Today a significant fraction of sensor network research builds on top of Contiki rather than TinyOS.

Contiki도 TinyOS와 같은 sensor network OS 인데, C언어로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처음에 배우기가 훨씬 용이하고, 요즘에는 Contiki기반에서 network research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Contiki와 TinyOS를 둘다 어느정도 사용해본 결과, TinyOS는 Contiki에 비해서 처음 만들어진 부분에서 기능들이 계속 추가 된 듯한 느낌, 잘 융화시켜서 쓰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던 반면에, Contiki는 처음부터 잘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Contiki가 더 늦게 만들어져서 당연한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위의 설명에도 나와있뜻이 TinyOS가 더 efficient, cleaner하고 가볍다는 느낌은 있는데요, 사용하기에는 확실히 Contiki가 편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Contiki로 개발을 진행하면서 제가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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